300x250 휴직 그리고 내 하루23 [시험관 동결 1차] 병원 두번째 방문 질정 처방 받았다. 생리 시작하고 15일이 지났다. 오늘 하마 출근시켜 주고 혼자 병원갔다. 오전 10시쯤 병원 도착! 오늘도 사람이 많다... 기다리는 동안은 마음이 허하다. 한쪽 벽에는 이식하는 배아가 모니터에 보였다. 전에는 보지 못한것 같은데... 내 진료 시간! 전에도 느낀거지만 간호사가 친절하지 않다... 어쩔때는 신경질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초음파에서 배란은 되었다고 한다. 2022년 1월 1일 오전 9시에 이식날짜를 잡고 루티너스 질정을 오전 오후 14일치 처방해주셨다. 신선때랑 또 다른 질정이다. 도구를 2/3정도 넣어 약을 넣으면 된다고 한다. 임신유지가 되도록 도와주는 약이라고 한다. 신선때와 약이 비슷하겠지 생각했는데... 다른 약이다. 적응이 안되는군! 이번에는 시간을 정해서 오전.. 2021. 12. 28. 남편 생일상 오늘은 하마의 생일 나는 휴직이후, 하마의 월급으로만 생활해야 했기 때문에 돈을 쓸때 실속있게? 아껴쓰고 싶었다. 하마에게 맛있었는 거 많이 해주고 싶은데... 생일 케이크는 초만 끄기위해 필요했으므로 직접 만들기로 했다. 박력밀가루 100g, 계란4개, 두유 50g, 버터 30g, 올리고당을 머랭칠때 조금씩 넣다보니 6숟가락 넣은것 같다. 계란의 비린 향을 없애기위해 머랭에 식초 1티스푼, 노른자에 식초 1티스푼 이 재료를 섞어 전기밥솥에 만능찜 50분~! 생크림을 바를려다가 중간에 칼로 반 잘라 딸기쨈을 발랐다. 너무 달지도 않고 딱! 너무 맛있었다. 아침식사라 많이 차리지 않았다. 생일상이 너무 부실해 보인다. ㅠㅠ 그래도 하마는 맛있게 먹고 연신 배가 부르다고 한다... 하마야 생일 축하해 하마 .. 2021. 12. 20. 겨울 눈 그리고 산책 눈이 왔어요 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쌓여있었다. 올해 겨울 처음보는 눈이닷! 하늘은 맑고 날도 따뜻하고 하마와 산책하기로 했다. 눈을 밟을때마다 뽀드득뽀드득 걱정은 사라지고 지금만큼은 행복!! 하마와 걷다가 팥 도너츠 3개에 2천원치사서 하천을 보며 맛있게 먹었다. 이런게 소소한 행복이지... 2021. 12. 20. 충북 LAVACRO 카페 토요일 강원도 바다 보려다... 강원도 바다를 보며 일출을 보고 싶어 강릉 관광을 대충 계획했다. 하마는 말만 꺼내 놓고... 나만 숙박이며 알아보다 코로나도 그렇고 숙박까지는 말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대로 가기로 했으나 둘다 늦게까지 자버렸다. ㅎㅎㅎ 어디라도 꼭 나가보고 싶었기에 동네 현수막에 걸린 욕실 전시회?? 카페에 관심을 가지고 커피도 한잔할겸 LAVACRO 카페로 갔다. 엄청 넓은 부지에 군데군데 변기로 장식이... 참... 특이하다는 생각만 들었다. 넓은 부지 한귀퉁이 카페에 들어갔다. 한산했다... 내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장식되어 있었다. 주위에서는 화덕피자를 많이 먹고 있었지만... 우리는 음료만 간단히 밀크티라떼와 까페라떼... 오랜만에 외출이라 그런지 생각도 긍정적이게 되고 하마.. 2021. 12. 20. 이전 1 2 3 4 5 6 다음 300x250